순창군노인전문요양원, 어버이날 기념 행사 성료 “코로나로 닫혔던 문을 활짝 열다” 순창군노인전문요양원(원장 : 이준호)은 2024년 5월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닫혔던 문을 활짝열고 보호자들과 유관기관장들을 모시고 기념행사와 위안공연을 진행하였다.
코로나 이후 4년만에 진행되는 가족 초청행사라 보호자들이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그 어느 때 보다 컸던 행사였다.
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하여, 신정이 순창군의회의장 및 군 의원 등 많은 내·외빈들과 보호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으며, 2부 순서에는 순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서 한춤, 하모니카연주, 섹소폰연주, 장고난타 공연으로 흥을 돋우어 어르신과 보호자 및 내외빈 모두가 하나되는 흥겨운 시간이 되었으며, 3부 간담회 시간에는 보호자들과 요양원운영보고와 요양원의 발전을 위한 보호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.
순창교회(담임:배대은)에서도 목사님 이하 장로님 등 8명이 참여하여 축하와 격려를 해주었으며, 순창군노인전문요양원은 앞으로도 지역교회와 함께 순창군 복지선교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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